프랑크 푸르트학파의 문화산업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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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몸 말
Ⅰ.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시작
Ⅱ. 프랑크푸르트학파 이론의 전개
ⅰ. 전(前)문화산업론
ⅱ.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문화산업론
Ⅲ. 프랑크푸르트학파이외의
문화산업이론들

3. 맺음말

4.참고자료

본문내용

머리말
프랑크푸르트 학파가 성립된 근본적인 동기는 1차대전 후 성립된 바이마르 공화국 이후 왜 사회주의 혁명이 실패하고 대신 파시즘이 등장했는가를 규명하려는 데 있었다. 즉 맑시즘에 대한 수정으로 그 시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프랑크푸르트학파가 만들어진 배경을 역사적, 정치적인 맥락과 경제적인 맥락으로 나누어보면 먼저 역사적, 정치적 배경은 프롤레타리아 혁명 실패와 스탈린주의의 전체주의 등장을 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맑시즘에 대한 재해석이 대두되면서 네오-맑스주의가 출발하게 되었다.
1920년 후반기에서 1930년대까지 오스트리아, 독일 그리고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투쟁이 일어난 시기인데, 그 당시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사상가들은 이미 맑스가 말하는 사본주의라는 용어는 이미 시대적으로 뒤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이유는 첫째 시장에 대한 국가의 전면적인 개입, 둘째 생산과 관리방식에서 테크놀로지와 과학의 역할에 대한 자율화와 물신화, 셋째 소비 지향적인 노동계급의 증가 등으로 인해서 계급투쟁에 대한 맑스주의적 개념이 모호하게 되어버렸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대중사회이며, 거기에서 프롤레타리아트는 조직화된 존재이기보다는 원자화된 개인에 지나지 않으며, 파시즘과 같은 비합리적 이데올로기에 쉽게 넘어간다”는 것이 네오-맑스주의적 사회이론의 특성이다. 또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발전에 대한 비관론적 관점은 정통파 맑스주의에 대한 환상 과 관계가 깊다. 이러한 관점은 19세기의 중반에는 자본주의 사회가 역사적 필연에 의해서

<중 략>

맺음말
프랑크푸르트학파가 보기에 문화산업은 문화의 와해와 문화의 산업화라는 퇴보를 분명히 보여주는 현상이었으며 그리고 이러한 개념의 설명은 대중문화를 분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문화산업의 개념은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가 지적한 개념을 넘어서서 보다 광범위하게 확장되기 시작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앙드레 말로의 “영화는 예술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산업이다.”는 말처럼 문화산업과 예술의 구분에 대한 혼재가 보다 심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문화산업에 대한 연구는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론과 그에 대한 반론양자에 걸쳐 다각적으로 분석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의 상업화를 꾀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쪽 역시 문화의 상업화라는 동일한 과정의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결국 문화산업들이 문화산업을 창출해낸 자본주의

참고 자료

도정일 편, <문화산업론>, 나남, 1987.
벤 에거, <비판이론으로서의 문화연구>, 옥토, 1996.
양건열, <비판적 대중문화론>, 현대미학사, 1997.
원용진,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한나래, 1997.
이강수, <대중문화와 문화산업론>, 나남출판, 1998.
존 스토리, <문화연구와 문화이론>, 현실문화연구, 1995.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문예출판사, 1995.
http://www.kcaf.or.kr/zine/artspaper91_12/19911209.htm
http://www.gs.cau.ac.kr/~press/academy.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