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展 감상문

소개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전 감상문입니다.

1~4F 까지 이어진 120여 작품 (유화 90여점, 드로잉 및 수채화 30여점) 을 볼 수 있었습니다.

4가지 테마로 소제목을 구성한 뒤 객관적이고 또는 주관적인 감상을 담아서 감상문을 작성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선함과 진실함의 추구]
2. [정서적인 교감]
3. [위작 논란의 아픔]
4. [맺음말]

본문내용

[선함과 진실함의 추구]

한국근대미술 대표 작가를 말하라고 하면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가장 한국적이고 진실 된 조형미를 추구했던 작가는 바로 박수근 (1914~1965)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수근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일관적이고 특징적인 작품 특성을 먼저 떠오를 것 이다. 바로 화강암의 질감이라 일컬어지는 까칠하고 투박한 화면의 마티에르일 것이다. 거칠고 강렬하지만 정작 그 안의 오브제는 정말 친숙하고 소박하고 진실 된 점을 볼 수 있다. 이번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전시회는 박수근 작가 탄생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의 작품 세계를 좀 더 세밀하게 조명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유화 작품 90여점과 수채와, 드로잉 등 30여점 120여점이나 소개가 되면서 건물의 1~4층을 가득 풍성하게 메웠다. 또한 전시장에 박수근 화백의 장남인 ‘박성남’씨가 함께 소개를 하여 생전 아버지의 그림 세계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도 가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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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