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개념, 최남선, 국민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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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국가, 동아시아, 제국 을 넘어 을 읽고 나서 책에서 핵심 내용을 적어보면서 저의 생각을 적어 볼까 합니다. 책에 순서대로 쇼와 일본과 ‘동아’ 개념, 근대 조선의 ‘세계사’ 역사 철학자들, 최남선의 ‘만몽’ 인식과 제국의 욕망, 국민국가의 안과 밖, 야스쿠니 신사 관련 글 을 처음부터 하나 씩 분석하면서 적어보겠습니다. 쇼와 일본과 ‘동아’ 개념 동아란 말을 가장 요약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문구는 책 첫 페이지 위에 있는 “제국이 희구하는 바는 동아의 영원한 안정을 확보해줄 신질서의 건설에 있다. 이번 전쟁의 궁극적 목적도 여기에 있다 - 고노에 후미마로 ‘동아신질서성명’” 이문구가 이 동아의 등장배경과 이말 속 에 내포된 의미를 가장 잘 설명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동아’란 반세기라는 세월로도 씻어버릴 수 없는 제국 일본이라는 말에 각인된 ’개념‘이다” “이 한글 표기의 ‘동아시아학’ 자체가 종래의 동아학 벗어나려는 한국의 새로운 시도의 표명이었던 것이다” “일국적 테두리를 벗어나 동아시아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체적인 파악“ 머리글에 나오는 3문장을 살펴보며 동아라는 말이 50년 전 일본에 처음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50년 전에 일말이 등장 한 이유 또한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본 한창 제국주의 벋어나가고 있을 당시 만주 사변과 중일전쟁의 정당성과 합리성 을 확보하기 위하여 동아 등장하여 일본 제국주의 표상처럼 사용된 말이 것입니다. “국가 간 관계라는 수준을 넘어서서 지역적 정체성을 사고하게 된 것, 동아시아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기 시작한 것, 이것이 90년대의 새로운 변화이며 그런 점에서 한국의 동아시아 담론의 과거의 전통을 새로이 불러내는 것과 함께 새로운 미래구상을 담고 있는 것이다”이 구절에서 우리가 왜 다시 동아라는 단어를 살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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