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청산의 과제와 우리
- 최초 등록일
- 2011.12.3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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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일파청산의 과제와 우리 입니다.
학업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머리말
2. 식민지 시대의 인식과 친일파
3. 식민시기 지도층의 친일행적
1) 최남선
2) 김성수
4. 해방 이후 친일잔재의 청산
1) 반민특위의 친일잔재 청산
2) 반민특위 해체 이후의 친일잔재청산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2005년, 국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4대 개혁입법안 중 한 가지는 ‘과거사진상규명법’이었다. ‘과거사진상규명법’은 친일세력 청산과 과거 한국전쟁, 민주화 운동 당시 국가에 의한 피해를 규명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일부 보수집권세력은 국가 분열을 획책하는 법안이라고 규정하며 반대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법안은 통과되었지만, 아직까지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규명이나 청산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5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 일제 잔재에 대한 청산을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그저 상처를 숨긴 채 지금까지 지내왔다. 그 중 친일파는 일제시기의 인적잔재라고 할 수 있으며, 반드시 역사적 청산이 이루어져야 할 대상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청산 노력의 좌절로 인해 ‘친일파청산’문제는 결론 없는 문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치부되어 버리고 점점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더구나 요즘은 세월이 많이 흐른 탓에 친일파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에서 사라지고 기억조차 희미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 필요성조차 의문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친일파청산은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덮어두고 넘어갈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참고 자료
김국태 역, 『해방 3년과 미국』, 돌베개, 1984
김삼웅, 『친일파 100인 100문』, 돌베개, 1995
김성준, ‘최남선-친일반역자의길’,『근현대사강좌』제3호, 한국현대사연구회, 1993
윤해동, ‘식민지 인식의 ‘회색지대’’, 『당대비평』 통권 제 13호, 2000
진덕규, ‘한국 민족운동사와 仁村 金性洙의 위상’, 『인촌을 생각한다』, 우성문화인쇄,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