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 한국의 문해교육

소개글

유아교육과 철학사 시간에 발표 했던 자료입니다.

목차

- 문해교육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

Ⅰ. 문해교육이란?
1. 문맹ㆍ문해ㆍ문해교육이란?

Ⅱ. 문해교육의 역사
1. 개화기의 국문 보급 (1876~1910)
- 서재필의 독립신문
- 황성신문.
2. 일정하의 문맹퇴치운동 (1910~1945)
- 조선어학회의 활동
- 조선일보의 국문 보급 운동
- 동아일보의 브나로드 운동
- 강습회 및 야학의 민중교육
- 서당의 문해교육
3. 해방 직후 국문 보급 사업 (1945~)
- 군정 당시의 국문 보급 사업
- 공민학교의 국문 보급 사업
- 민간단체의 문해교육운동
- 조선어학회의 한글운동
- 정부의 문맹퇴치 5개년 사업 (제1차~제5차)
- 정부지원단체의 문해교육사업
- 재건국민운동본부의 문해교육사업
- 마을문고의 독서교육사업
4. 잠정기, 재생기, 활성기 (60~90년대)

Ⅲ. 최근의 문해교육
Ⅳ. 앞으로의 과제 및 느낀 점

본문내용

- 문해교육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
지금 우리 주변 가까이에 문맹자, 즉 글을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문맹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기회가 적었을 것이다. 하지만, 할머니ㆍ할아버지 세대에 몇몇 분들이 글을 깨우치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 예로 우리 할머니께서도 불과 몇 년 전까지 글을 읽고, 쓰지 못하셨다. 읍내 노인대학을 다니시면서 글도 배우시고, 여러 다른 학습을 하시면서 여기저기 글을 써 보시고, 배우신 글자들을 벽에 커다랗게 써 놓고 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러면서 이 세대에 얼마나 많은 문맹자들이 있었을까, 그리고 그들을 교육하는 문해교육의 역사에 대해 궁금해졌다.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 생각되는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져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Ⅰ. 문해교육이란?
1. 문맹ㆍ문해ㆍ문해교육이란?
종래의 문맹이란 개념은 단순히 문자를 읽고 쓰지 못하는 문자해독 능력의 결핍상태를 의미했으며, 문해란, 반대로 문자해독 능력을 보유한 상태를 의미했다. 현대에 와서는 문해의 개념이 단순한 문자의 해독 능력이나 읽기·쓰기·셈하기 능력의 보유수준을 넘어서 일상적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기본생활 기능이나 사회적 의식의 수준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되었다. 문해교육이란,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문맹자들에게 글을 보고 쓸 수 있도록 하게끔 교육 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 문해교육의 종류로, 자기의 성명 석 자를 쓸 수 있고, 간단한 문장을 읽을 수 있고, 또한 간단한 숫자를 쓸 수 있는 정도의 단순문해와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기능을 기본적인 수준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생활기능문해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 한국의 문해교육
(사) 한국문해교육협회 엮음, 문음사, 2005

- 문해교육의 필요와 사회복지사의 역할
장찬남, 효성여자대학교 부설한국여성문제연구소, 1993

- 한국 문해교육의 사회사적 고찰
윤복남, 고려대 대학원, 1991

- 한국 문해교육 연구
김종서, 교육 과학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