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 윌 헌팅을 보고(감상문)

소개

교육학개론 시간에 영화 굿 윌 헌팅을 보고 나서 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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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 교직 시간에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가 나왔다. 무론 교육적인 시각으로 말이다. 과제를 통해 처음 들어보고 처음 보게 된 ‘굿 윌 헌팅’.
‘굿 윌 헌팅’은 간단하게 스토리를 요약하면 어릴 적 상처에 아파하며 고아로 자라 온 한 청년이 자신의 수학적 능력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이게 마을을 열고, 자신에게 솔직해져 꿈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의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영감을 주기 때문인 것 같다. 그 느낌은 내 주변에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느끼고, 내 인생의 소중함, 내 태도의 각성과 내 사람들이 보내 준 사랑. 어쩌면 그 어떤 책보다 이론보다 가장 교육적이다. ‘굿 윌 헌팅’은 윌 주변의 친구들의 사랑에 대한 영화다. 그 부분에서 나는 교육적인 관점에 맞아 떨어진다고 느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친구는 윌의 마음을 열어주는 숀 박사다. 윌의 상담가로서 다가오는 그는 윌의 상처를 주는 말들에 아프고 힘들어 하지만 윌의 상처를 깨닫고는 윌을 다그치고, 앉아주고, 얘기를 들어주며 결국 윌의 맘을 열어낸다. 모두 숀이 윌의 맘을 열어 내는 과정에서 진한 감동을 느꼈을 것이다. 숀은 윌에게 솔직하게 얘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솔직함. 영화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솔직함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느껴진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가리는 것도 상처받는 요소들도 늘어만 간다. 약관 21살의 윌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함을 느꼈다. 녀석은 상처를 숨기고는 너무도 아파하고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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