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목차

1. 아들러의 생애
2. 인간관
3. 성격관
4. 열등감 보상
5. 우월성 추구
6. 생활양식
7. 사회적 관심 및 활동수준
8. 인생과제
9. 가족구도/출생순위
10. 창조적 자아
11. 가공론적 목적론(허구적 최종목적론)
12. 상담과정
13. 상담기법
14. 이론의 적용
15. 이론의 평가
16. 느낀점

본문내용

아들러는 인간을 사회적이며, 목적론적인 존재로 보고 이해하려고 시도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아들러는 사회적 관점을 강조하였으며, “인간의 모든 행동은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아들러는 상담을 통해 개인이 보다 나은 생활양식을 개발하고, 잘못된 생활양식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대치하고, 또한 사회적 관심을 발달시킬 것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아동지도, 부모교육 분야에서 그리고 파괴적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들을 돕는데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점으로 인해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은 어떻게 보면 사람의 사는 방식, 더 넓게 보았을 때,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여겨져 흥미롭게 느껴졌다. 또, 아동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본인에게 다양한 측면에서의 관심을 제공하여 이 이론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쓰고자 한다.
아들러의 생애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는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5남 2녀 중 셋째로 출생하였다. 그는 형의 그늘에 가려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들러는 어렸을 때 구루병(골연화증)을 앓아서 형제나 친구들에 비해 신체적으로 열등했을 뿐만 아니라 4살 때 폐렴으로 거의 죽을 뻔 했으며, 길거리에서 손수레에 치여 2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 아들러는 이러한 신체적 열등감 때문에 엄마로부터 특별한 보호를 받아왔지만 동생들의 출생으로 그런 보호는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었다. 그 후 아버지와의 관계는 원만했으나 어머니에 대한 신뢰와 애정의 관계는 회복되지 못했으며, 이것 역시 어린 시절 불행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아들러는 학교에서 수학성적이 매우 낮아 그 과정을 반복해야 했고, 그의 선생님이 아들러의 아버지에게 학교를 그만두고 구두제조자로 일하도록 종용할 정도로 심한 열등감을 경험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아들러에게 특별한 동기부여가 되어 그가 열심히 공부한 결과 학급에서 수학성적이 가장 높은 학생이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