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개발관리론 요약

목차

1. 출판물의 세계화
2. 선택과정
3. 수집의 적절성 확인: 선택도구와 자원
4. 본질적 평가와 적합성 평가
5. 구입결정
6. 주문준비
7. 승인플랜
8. 기증 기타 무상 자료
9. 소급자료 선택
10. 다원사회와 대체 문헌
11. 검열과 지적자유
12. 독서의 자유
13. 검열의 유형
14. 검열과 인터넷
15. 자료에 대한 불평 및 문제제기에 대한 대응

본문내용

출판물의 세계화
전 세계적으로 출판량은 해마다 증가해 이제 전 세계의 출판량은 100만종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료의 선택과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전체 출판물을 몇 개의 범주로 나눌 필요가 있다. 일단 자료는 형태적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자료의 유형에 있어 장르는 형태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므로, 자료의 주제에 따라 범주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주제에 따라 구분한 자료는 언어, 출판지역, 자료가 다루는 지역범위에 따라 세분될 수 있고, 독자의 연령에 따라서도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자료의 층위 구분은 서평, 출판목록, 문학개론서 등이 어떻게 조직되고 정의되는지 안내해 준다.
지금까지 사서들과 서평 미디어들은 전통적인 인쇄 자료에 초점을 맞추는 서지 중심적 경향이 있어 왔지만, 앞으로는 모든 형태의 지적 표현물 및 예술적 표현물을 포괄적으로 바라보는 비서지적 접근법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장서구성에서 모든 형태의 자료를 포괄하지 못한다면 정보의 엄청난 가치와 예술적 표현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디오 및 비디오 자료, 점차 주류 문학에서 재검토 되고 있는 만화를 비롯하여, 주로 온라인상에서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진 디지털 자료인 전자책 역시 장서 구성에서 주목해야 한다. 전자책은 단위 또는 패키지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도서관의 구입 능력 및 구독기간에 따라 여러 가지 옵션을 제시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다만 전자책의 확대는 저작권의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전자책을 암호화하여 제공하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국제디지털출판포럼에서는 출판구조 공개, 패키지형식 공개, 컨테이너형식 공개 등 세 가지 표준을 개발하여 전자책 사용의 확대와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선택과정
선택은 지식, 경험, 직감이 결함되어 나오는 결과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