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이버세상과 고전문학의 길

소개글

사이버세상에서 고전문학이 나아갈 길을 제시..

즐거운 하루되세여~~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사이버세상, 고전이 선 자리

3. 고전문학의 회생을 위하여

4.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인터넷 시대, 사이버 시대라는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 네트웍과 인터넷이 없는 삶은 이제 더이상 생각하기 어렵게 되었다. 특히 그것을 삶의 중요한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있는 대다수 젊은이들에게 있어서는.
한편으로 인터넷과 사이버세상에 대한 갖가지 비판이나 험담을 듣게 된다. 폭력과 외설, 원조교제, 가벼움과 익명성 등등... 이러한 저항감은 사이버세상에 익숙지 않은 채 이런저런 풍문에 노출된 사람들일수록 크기 마련이다. 그 속에는 지식인 연구자들이 대거 포함되거니와, 국문학 연구자도 예외는 아닌 듯 싶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어디나 그렇듯, 인터넷과 사이버세상에도 문제가 있다. 어쩌면 그 정도가 현실세상보다 더 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또한 엄연한 사람살이의 장이라는 것이다. 간혹 사이버세상을 일컬어 '가짜'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는 진실이 아니다. 현실세상과 마찬가지로 사이버세상에는 인간이 있고 그들이 펼쳐내는 몸짓이 있다. 그곳에서는 현실세상과 마찬가지로 삶이 창조되고 소통되며 실현되고 있다.
사이버세상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면모를 지니지만, 그 가운데도 특별히 '자발성'을 거론하고 싶다. 사이버세상은 현실세상에 비하여 제도적 권위나 사회적 의무 등으로부터 훨씬 자유로운 곳이다. 사람들은 그와 같은 구속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맞는 것,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을 찾아서 자기 식으로 그것을 누린다. 말하자면 사이버세상은 일종의 해방구적인 삶의 공간으로서의 성격을 지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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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비문학회 http://www.korali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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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http://www.minmu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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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민속학회 http://my.dreamwiz.com/folk/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 http://www.transs.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