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론적 관점에서의 [홍길동전] 분석

목차

1. 들어가며
2. 소설 『홍길동전』에 나타난 사건과 자아-세계 간의 관계양상
3. 소설 『홍길동전』에 나타난 대상화의 예
4. 마무리

본문내용

01. 들어가며
문학작품은 작품 내외의 개입여부와 자아-세계의 관계양상에 따라 서정, 교술, 극, 서사의 네 가지의 장르류로 구분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소설이 속하는 장르류인 ‘서사’는 작품 내적 자아와 세계에 작품 외적 자아가 개입하고 있으며 자아와 세계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것이다. ‘서사’장르를 장르종이라는 하위분류로 구분하면 소설과 소설이 아닌 것 즉, 설화로 나눌 수 있다. 설화는 ‘서사’의 본령에 충실하지 못한 것으로, 서사성이 결여된 것들이다. 반면 소설은 서사성이 뛰어난 것으로 작품 내에 자아와 세계의 심각한 대립양상이 드러난다.
설화와 소설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소설을 분석·감상할 때 중심이 되는 사건과 서로 심각하게 대립하는 자아와 세계를 찾아야 한다. 따라서 필자는 소설 『홍길동전』에 나타난 사건과 작품 안에서 서로 양보 없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자아와 세계의 관계양상, 그리고 대립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대상화의 예를 제시함으로 『홍길동전』을 장르론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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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