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소개

아이들을 위한 걸리버 여행기 동화책이 아니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걸리버 여행기는 276년 전, 조나단 스위프트가 1720년부터 1726년까지 6년에 걸쳐 부패한 정치와 타락한 인류를 풍자 비판하기 위해 익명으로 발표한 소설이다.

걸리버 여행기가 익명으로 발표된 당시에 영국은 물론 유럽 전체에 화제가 되었고, '인간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야유한 마지막 장은 어느 누구도 읽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지탄과 '그는 이 소설 하나만으로도 세계 최대작가라는 명성을 얻는 데 충분하다'라는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성공회 신부이며 작가였던 조나단 스위프트는 식층의 허풍과 오류, 종교 지도자들의 비리, 정치 권력층의 어리석음을 비판하는 내용을 논문으로 발표했는데, 걸리버 여행기는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가장 날카로운 소설로 손꼽히고 있다.

이 책은 276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살아 있다. 그것은 조나단 스위프트가 결코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알고 있으며, 정치와 사회,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조직의 섭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