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총론[선교역사] 요약 및 서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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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는 현대의 선교학을 여러 가지 주제 속에서 개괄한 총론서로서 선교학이 가지는 다양한 논제들을 개혁주의적인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특별히 본 과목에서 다루고 있는 선교 역사의 개관과 복음주의 선교 운동의 역사 그리고 에큐메닉 선교 운동의 역사를 충실하게 다루고 있다. 본 독서 보고서의 방법론에 따라 먼저 199-512페이지 까지 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후 그에 대한 서평과 적용을 진행하고자 한다.

먼저 본서의 요약이다. 본서의 해당 본문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교 역사 개관’, ‘복음주의 선교 운동의 현주소’ 그리고 ‘에큐메닉 선교학 발전사’이다. 우선 ‘선교 역사’에 대한 부분을 다루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제일 먼저 나오는 내용은, 선교 역사관에 대한 것이다. 선교 역사를 다루는 관점에 있어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 첫째로는 순환론의 입장으로서 자연주의적 사상이 영향을 미쳤으며 대개의 고대 역사가들과 고대 철학의 세계관이다. 둘째로는 직선적인 사관으로 기독교의 히브리적인 사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다. 역사의 주체를 인간으로 보는 관점과 하나님으로 보는 두 가지 세부 관점으로 다시 나뉘게 된다. 셋째로는 절충주의적 역사관이다. 역사가 어떤 절대적인 정신이나 가치관에 의해 움직여지지만 일직선적인 것은 아니고 시공간 속에서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는 도전과 응전의 과정을 통해서 열성은 도태되어지고 우성은 더욱 개발이 되며 인간의 사상도 성숙해짐으로 궁극적으로 발전되어진다는 일종의 순환적 상승의 역사관이다. 변증법적인 역사관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세 가지 관점을 소개한 후, 기독교 역사관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의 의지이고 그의 구속 행위가 역사를 통해서 실현되어진다는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역사 이해가 된다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을 다시 선교학적인 관점에 연결시키자면 일반 역사를 통해서도 역사의 주체로서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의 카이로스의 손길을 보며 복음을 선포하고 증거함으로 그의 눈의 도구가 되어서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비하는 테로스의 도구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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