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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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케인즈가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1936)'에서 전개한 이론과 그에 입각한 정책적 수단.
-자본주의 경제는 1차 세계대전을 전환점으로 하여 자유자본주의에서 독점자본주의로 전환됨. 자유자본주의 하에서는 소비자와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에 의하여 실현되는 균형상태는 대체로 완전고용에 접근해 있었다. 물론 자유자본주의 하에서도 반드시 완전고용이 유지된 것은 아니고, 불완전고용을 수반하는 불황도 존재했으나, 이 불황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기순환의 한 국면에 불과했으며, 3~4년 내에는 경제의 자기조절적 기능에 의해 다시 회복과정을 거쳐 번영으로 복귀하는 특수현상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러나 독점단계로 접어든 1차대전 후의 자본주의 하에서는 대량실업이 만성화되면서 대공황을 초래하여 경제사회 전체를 위협하게 됨. 특히 1929년 미국 월가에서 주가폭락으로 발생한 만성적 불황은 공황을 수반하면서 전세게에 파급됨. 이런 현상을 영국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케인즈가 말한 '풍요속의 빈곤'이 나타난 것. 이는 자본주의가 자기조절적 기능을 상실하였음을 의미.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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