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F100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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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시절의 TV 광고를 보니깐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의 광고라 신기하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다소 유치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에리트 학생 교복, OB맥주, 브라보콘, 종근당 광고 등을 보며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한 광고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계속 이어져 온 것도 인상깊었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모델로 나왔던 광고도 유치하고 촌스럽지만 기억에 남았다.(이랜드-손지창)
90년대 이전까지 광고들을 주로 보면 제품의 소개적인 카피가 주를 이루었는데 지금의 광고를 보면 상품의 소개도 있지만 제품의 이미지 광고,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광고가 주류를 이루는 것 같다.
또한 옛날부터 이어져 온 기업의 자사 홍보 광고를 보면 점점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을 생각하는 메시지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고 가족적 이미지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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