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메론

소개

서울 소재 문예창작과 졸업생이 수업시 제출 했던 과제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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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카메론은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말로, 10일간의 이야기란 뜻이다. 14세기 아름다운 피렌체에 흑사병이 창궐 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다. 이로 인해 피렌체는 급속도로 붕괴되기 시작했고, 묘지를 쓸 여력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죽어갔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병을 피해 시골로 피신하거나 방탕에 빠졌다. 도시의 젊은 귀부인 7인과 3인의 청년들은 피에솔레 언덕에 있는 교외의 한 별장으로 피난을 가게 되고, 그곳에 모인 10인의 사람들은 시련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10일 동안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하루에 한명씩 교대로 여왕 또는 왕의 역할을 하면서 주재자의 역할을 맡았다.
첫째 날에는 여왕이 된 팜피네아의 주재아래 각자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나씩 한다. 하지만 첫 번째 날부터 이야기의 주제는 선정적이거나 비극적인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두 번째 날에는 두 번째 여왕이 된 필로멜라의 주재아래, 괴로움을 부여 받은, 하지만 이를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