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소개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목차

◆ 분데스리가란?
◆ 분데스리가의 역사
◆ 분데스리가의 팀 소개
◆ 차두리
◆ 차범근
◆ 독일이 배출한 축구 스타

본문내용

남미의 브라질과 함께 세계축구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해온 독일. 역대 월드컵 최다 결승 진출(3회 우승, 3회 준우승), 역대 유럽 선수권대회 최다우승(3회)을 차지한 독일은 유럽축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은 영원한 '카이저' 프란츠 베켄바우어, 인간 득점기계 게르트 뮬러, 천재 미드필더 볼프강 오베라트와 쿤터 네처, 대표 선수 경력 20년째인 로타 마테우스 등 세계 축구사를 찬란히 빛냈던 '거인'들을 배출해온 전통 축구강국이다. 이 독일 축구의 바탕이 된 것은 바로 분데스리가다. 통상 '분데스리가'라 불리 우는 독일의 리그지만 독일어의 '분데스리가(Bundesliga)'란 '연방 리그' 라는 뜻으로 독일의 리그만을 지칭하는 말은 아니며 독어를 국어로 사용하는 오스트리아에서도 자국 리그를 분데스리가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역대 월드컵, 유럽 선수권대회 등 메이저대회에서 독일이 오스트리아보다 훨씬 뛰어난 성적을 냈기 때문에 인지도에서 차이가 있어 분데스리가가 독일 리그의 고유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 뿐이다. 분데스리가가 시작된 것은 1963-64 시즌부터. 그 이전까지는 각 지역별로 리그전을 치른 뒤 지역 우승팀이 모여 독일 챔피언을 선출했었다. 분데스리가 최초의 두 시즌은 16팀으로 출범해 65-66 시즌부터 현재까지 18개팀이 소속돼 자웅을 겨뤘고 2부 리그는 20개 팀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90년에 있었던 역사적인 동서독 통일로 91-92 시즌부터는 기존 분데스리가 18개 팀에 구동독 리그의 2팀을 포함해 20개 팀으로 늘렸고 2부 리그도 6팀을 추가, 24개 팀으로 챔피언십을 진행해왔다. 그러다 94-95시즌부터 1부 리그 팀 수를 다시 18개로 줄여 현재까지 유지돼왔다. 리그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이긴 팀에 승점 3점, 무승부 시 1점을 주는 일반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역대 독일 리그 최다 우승팀은 '대표팀의 산실' 바이에른 뮌헨으로 15회 정상에 올랐고 뉴렌베르크(8회), 샬케 04(7회), 함부르크 SV(6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뮌헨그라드바흐(이상 5회) 등이 뒤를 쫓고 있다. 분데스리가 99-2000 시즌은 지난 8월 14일 개막돼 2000년 5월 29일까지 치러진다. 내년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공동 개최되는 EURO 2000(6월 10일～7월 2일)때문에 예년에 비해 약 2주정도 일정을 앞당겨 개막한 셈이다. 경기는 기본적으로 토요일 오후에 킥오프되지만 팀의 요청에 의해 매주 9경기 중 3경기는 금요일에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