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원의 문화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0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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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화와 기독교와 접목하여 현대인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내용요약, 저자의도 및 비판
삶의 적용
본문내용
신국원 교수는 문화와 기독교의 관계를 5가지로 분류하였는데 그 중 첫째는 "문화에 대립하는 그리스도"이다. 이 관계는 그리스도와 문화가 양자택일 관례로 대립함을 강조한다. 즉 자기가 사는 사회나 문화를 배척하는 것이 충성된 신앙이라고 생각하는 것. 둘째 "문화의 그리스도"가 있는데 이는 복음이 기존의 문화와 사회가 열망하는 바를 완성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즉 그리스도를 통해서 문화를 해석하고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그리스도의 사역과 위격에 일치된다고 주장한다. 문화가 최선으로 여기는 것과 일치된다고 보는 교리의 내용을 부각시켜 양자를 잘 조화 시켜 부각시킨다. 존로크의 "기독교의 합리성"은 상식적 영국 사고를 토대로 신앙의 합리성 옹호하였으며 임마누엘 칸트의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는 독일 관념론으로 기독교를 재단하였다. 이러한 관계는 기독교의 인기를 높이는 것 외에는 별 다른 작용이 없었으며 결국 철학이나 윤리체계와 다를 바가 없었다. 셋째는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로서 기독교를 문화의 우위에 둠으로써 타협적 화합을 지지하지 않는 입장이다.
참고 자료
신국원의 문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