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사 하나로 세계를 정복하다

소개

나사 하나로 세계를 정복하다
온리원 상품을 만들어 롱셀러 상품으로 키워라
와카바야시 가츠히코 저, 황세정 역. 서돌 2012년 3월 26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하드록 공업
2. 경영상 특징
3. 결론: 중소기업의 방향

본문내용

저자가 창업한 나사 회사, 하드록 공업에 대해 알아보자.

1.1. 기업개황
하드록 공업은 1974년 창업하였고 50명 직원 중에 영업이 9명이다. 세계최고의 기술력으로 절대로 풀리지 않는 너트(대상물에 홈을 파지 않더라도 두 개의 물체를 연결하는 기계부품)를 생산한다. 쐐기를 박아 밀리지 않게 한 컨셉이다. 16량짜리 신칸센 한대당 2만개의 하드록 너트가 들어간다. 고속철도, 철탑, 교량, 풍력발전기 등 바람과 진동이 있는 기계구조물에 필수적이다. 또한 너트는 소모품으로 구조물이 존재하는 한, 지속적으로 반복구매가 일어난다.

1.2. 창업주
저자의 캐릭터는 발명가다. 돈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좋아한다. 열 살도 되기 전에 발명을 시작했고 대학시절에는 상용화에 성공한 것도 몇 건 있었다. 물론 돈은 벌지 못했다. 와카바야시는 1933년생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벨브 설계를 했다. 풀리지 않는 유(U)형 너트를 개발하고 1961년 독립하였다. 매출액의 3퍼센트 로열티를 받고 넘겼다. 이후 계란말이팬, 사각 티슈걸이로 회사의 현금흐름 창출해 두고 절대 풀리지 않는 너트를 연구해서 상업화시켰다.

1.3. 조직론
직원교육은 기업문화와 관련되므로 절대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삼성의 한방향으로와 비슷한 맥락이다. 회사는 자신의 문화를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한다. 문화는 모방하면 백전백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