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0.27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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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감상
본문내용
1. 줄거리
누가 자전거를 몰래 타고 다시 가져다 놓는다. ‘나’ 는 이웃집 봉근이를 의심했지만, 발견한 범인은 위층에 사는 에어로빅 강사인 ‘서미혜’다. 그는 묘한 흥분감에 휩싸이며,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을 떠올린다. 자전거 도둑의 ‘안토니오 리치’는 전후(戰後), 폐허로 변한 이탈리아에서 직업을 찾다가, 어렵게 직업을 구한다. 직업상 자전거가 필요해서 어려운 형편에 돈을 털어 구입했지만, 도난당한다. 자전거 도둑을 찾았지만, 범인은 자신보다 처지가 더 딱했다. 그 후, 다른 자전거를 훔쳤다가, 붙잡혀서 아들 앞에서 수모를 겪는다.
화자는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아버지는 구멍가게를 하셨고, 도매업자인 ‘혹부리 영감’에게서 물건을 가져온다. 실수로 20병을 가져와야할 진로소주를 18병만 가져온다. 다 팔아봐야 본전이다. 혹부리 영감에게 사정을 말하지만, 그는 받아주지 않는다. 그후, 아버지는 다시 물건을 가지러가면서 몰래 소주 두병을 더 넣고, 혹부리 영감은 곧 알아차린다. 아버지가 했다고 하면 거래가 끊기고, 그것은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기에 화자는 어린나이임에도 자신이 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김소진, 자전거도둑, 강,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