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지역연구

목차

1. 산서성의 지리적인 특징과 산업
2. 산서성의 역사
3. 유명인물

본문내용

1. 산서성의 지리적인 특징과 산업
산서성(山西省)은 화북평원 서쪽, 황토고원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행산맥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선서성이라 부른다. 성 소재지는 태원시 이다. 산서성의 면적은 총 15만km이며 2010년 실시된 제 6차 전국인민조사 통계에 따르면 총 인구는 3,517,2만 명으로 총인구의 2.67%를 차지하며 성급 행정구중 18위로 조사되었다. 성내 민족구성은 한족이 전체의 99.7%이며 회족,만족,몽고족,이족,먀오족,투자족 등 54개 소수민족이 거주하며 이들 총수는 10,32만 명이다. 산서성의 지역적인 장점은 석탄 자원이 풍부하며 관광 자원이 많다는 것인데 국가와 성급에서 보존하는 문물고적 7,000여개소가 있다. 산서성은 석탄 자원이 많이 매장되어 있으면서도 집중되어 분포 되고 있는데 전국 석탄 매장량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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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건물인 성모전은 겹처마 헐산식(歇山式) 지붕으로 정면 폭이 7칸, 안 길이는 6칸이며 회랑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회랑에 세워진 8개의 반룡주(盤龍柱)는 조각이 정교하고 세련되며 생동감 넘칠 뿐 아니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반룡 나무기둥으로서 보존 가치가 크다. 감주법(減柱法)을 적용하여 전당 안에는 기둥이 하나도 없이 회랑과 처마의 기둥만으로 받치고 있는데, 이는 중국 건축사에서 보기 드문 양식이다. 전당 안에는 읍강과 시녀의 채색 토우상이 43개 있다.
숙우사(叔虞祠)는 사당의 북쪽 모서리에 있다. 청나라 건륭제 때 재건된 건물로서 향전(享殿)을 경계로 하여 전원(前院)과 후원(後院)으로 나뉘며, 후원 정전(正殿)의 신감(神龕) 안에 당숙우의 소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밖에 어소(魚沼)에서 솟아나는 난로천(難老泉)과 선리천(善利泉) 등 마르지 않는 샘물, 주나라 때 심은 측백나무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1961년 중국에서 최초로 전국중점문물보호지로 지정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