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어느 투자자의 고백

소개

어느 투자자의 고백
남동진 저. 새움 2013.03.25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이력
2. 운의 게임
3. 결론

본문내용

화자는 과수원 농사를 짓다가 장마로 말아먹고 돈을 벌 궁리를 한다. 잘 못 만들어 깨뜨려 버리려는 도자기를 공짜로 얻어와서 외국인에게 팔았다. 도자기를 외국인에게 팔면서 절대적 가격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관점의 차이가 이익을 만든다는 생각을 해낸다. 가치라는 것은 주관이라는 단순한 진리다.
훌륭하신 ‘윤석철’ 교수님이 만든 ‘생존부등식’이라는 것이 있다. 원가, 가격, 가치의 부등식인데 오른쪽이 더 커야 생존할 수 있다. ‘원가’보다는 판매하는 ‘가격’이 커야 살아날 수 있다. 당연하게 기업은 가격보다 낮은 원가로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소비자는 ‘가격’보다는 ‘가치’가 커야 물건을 산다. 그래야 소비자가 효용상 파산하지 않게 된다. 교수님 말씀의 포인트는 가격은 수급에 의해 시장에서 결정하지만 가치는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화자는 경제 부분에 대한 의문사항을 정리하고 도서관에 다니면서 나름대로 결론에 도달한다. 자본주의라는 트렌드는 계속 될 것이며 그 종착역은 주식이라는 결론이었다(이 부분은 일본 주식의 신 ‘고레카와 긴조’의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한다. 고레카와는 전후 파산하고 맹물을 마시면서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자본주의의 본질을 연구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