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문화예술의 실태와 과제

목차

Ⅰ. 서론

Ⅱ. 장애인문화예술의 실태와 문제점
1. 장애인문화예술의 실태
2.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의 문제점
3.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의 장벽

Ⅲ. 장애인문화예술의 창작활동 보장 및 지원
1. 장애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 보장 실현방안
2.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의 지원
3. 장애인문화정책의 향후 계획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론

그 동안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은 전무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장애인이 문화적 활동의 소외대상 및 단순소비자를 넘어 적극적인 문화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아울러 문화를 통한 차별받고 편견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인식전환과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생산적 문화 예술 활동 운동을 지향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장애인문화예술은 헌법에서부터 「문화예술진흥법」,「장애인차별금지법」 등 법적인 측면에서 다소 미흡하지만 활동 지원이나 문화권 보장을 준거하고 있지만 「장애인문화예술가」즉,「장애인문학가」,「장애인미술가」등의 지원책이나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의 지원은 물론 장애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에는 취약성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장애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이 여전한 것은 물론 문화적 모델로써의 장애를 진단, 평가, 분류하는 체계는 아직 개념 도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 략>

1) 태도의 장벽
의식에서부터 나오는 것이 태도이다. 장애문화에 대한 몰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차별이 태도의 장벽으로 나타나며, 장애인도 문화권이 보장 된 국민이고 시민이고 소비자이고 고객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견지해야 할 태도이고 자세일 것이다.

2) 의사소통의 장벽
사실 모든 문화는 인간과 인간의 의사소통에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사회가 문화를 갖게 된 시발점을 언어와 문자의 생성으로 보고 있고, 문화를 통해 후 세대에 전수되어지는 것이 문화의 광의적 개념이다. 따라서 문화는 반드시 의사소통의 방법으로 향유되는 것이며, 장애인의 지금까지 문화 향수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문화를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의 부족을 들 수 있다.

<중 략>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예술문화는 모든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장애인들은 문화에 익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탓으로 그 문화를 즐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장애인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이동과 접근이 어려운 까닭에 예술문화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장애인들의 경제적이 어려움에 있다.

장애인이라는 복합적 취약성으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을 사치스럽고 불필요한 것이라 여기고 있으며,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계발 및 개발하는 것을 무의미하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