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론/오스벨,플라톤,폴리아

소개

수학교육론에서 a+ 을 받은 과제입니다.
사상가들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우리 수학교육에 빗대어보고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목차

1.사교육과 입시 위주의 교육 : 오스벨의 수학 학습 심리학
2.수업 : 폴리아
3.교사 : 플라톤주의
4.교구와 시설 : 급진적 구성주의(글래저스팰드)

본문내용

1.사교육과 입시 위주의 교육 : 오스벨의 수학 학습 심리학
오스벨은 교과 지식이 인지 구조 내에서 어떻게 동화되고 조직되는지, 기계적 학습 과정과 유의미 학습 과정은 어떻게 다른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인지 구조 내에 많은 양의 교과 지식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리학적 매커니즘을 연구하였다. 또한 오스벨은 수용학습도 유의미할 수 있으며 발견학습이 꼭 유의미 학습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ausubel,1963)
오스벨에 의하면, 유의미 수용학습이란 학습자에게 제시된 학습 자료로부터 새로운 의미를 습득하는 학습을 뜻하며, 여기서 학습 자료는 교사로부터 제시받을 수도 있고 부모나 제3의 어떤 것으로부터 제시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유의미 수용학습은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중 략 >

3.교사 : 플라톤주의
플라톤주의란 존재의 세계가 질적 차이에 의해 구분 가능한 ‘위의 세계(또는 밖의 세계)’와 ‘아래의 세계(또는 안의 세계)’라는 두 세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위의 세계는 사고의 대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래의 세계는 감각 경험의 대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라톤은 수학(수론)을 모든 기술과 모든 형태의 사고와 지식이 이용하는 공통의 것으로, 실제적 유용성을 지닌 학문임과 동시에 영혼을 생성에서 존재로 이끌어가는 데에도 적합한 학문으로 첫 번째로 꼽았다.
그리고 그는 수학교육을 아름다움의 이데아로 나아가는 네 단계 중 세 번째 단계인 학문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했다.
플라톤주의에서, 교육은 아래의 세계로부터 위의 세계로의 전향,‘지금 여기의’ 세계로부터 ‘영원한 것들의 세계’로의 전향, 감각적 지각으로부터 이성적 사유로의 전향을 돕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플라톤에 따르면, 교사는 산파와 같다.
교사는 산파라는 견해에 따르면, 교사가 해야 할 일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주입시키는 일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 안에 배태하고 있는 사고를 낳도록 하는 일이 된다. 산파로서의 교사가 할 일은 학생들로 하여금 생각하도록 돕는 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