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 대한민국임시정부 인성학교,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내특파원,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통령제,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사정책, 대한민국임시정부 러시아외교관(박진순과 한형권)

목차

Ⅰ. 서론
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의의
Ⅲ.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헌법
Ⅳ.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인성학교
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내특파원
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통령제
Ⅶ.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사정책
Ⅷ.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러시아외교관(박진순과 한형권)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임시정부에서는 출범 직후부터 1940년대까지 독립운동 방략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계속하였다. 그러한 작업의 성과로 채택된 임시정부의 공식적 문건은 1920년의「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정방침」, 1939년의「독립운동방략」, 1940년의「한국광복군편련계획대강」, 1941년의「대한민국건국강령」등이다. 여기에 나타난 임정의 독립운동 방략은 독립전쟁을 대원칙으로 하여 외교와 의열투쟁을 부분적인 전술로 배합하는 방식이었다.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방략은 1920년의 시정방침에서 처음 확정된 때부터 1941년 건국강령으로 완결될 때까지 독립전쟁 방략으로 일관하고 있다. 평화주의적 외교는 통합 임정이 출현하기 이전의 상해 임정 시기 독립운동 방략을 체계화하기 전에 취한 방략이었다.
임시정부의 독립전쟁 방략은 독립전쟁의 개념적 인식과 방략에 대한 접근 방식을 기준으로 할 때, 크게 2시기로 나뉜다. 1920년대에는 국민을 대표하는 임시정부라는 명분에 충실하여 국가적 규모의 전면전을 상정하였다. 그리고 전면전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활동들을 실천한다는 견지에서 시정방침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독립운동 방략은 시정방침의 일부로 파악되었고, 독립전쟁이라고 하더라도 준비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비해 1930년대 이후에는 독립운동가 중심의 독립운동 ‘방략’을 구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독립운동이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가장 유효한 방법부터 시작하겠다는 실천적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독립전쟁을 준비한다는 의미보다는 소규모의 부분적인 전쟁을 시작하여 점차 확대․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 점에서 1930년대 이후의 시기는 독립전쟁 방략기라고 할 것이다.

<중 략>

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통령제

3․1운동 후 각처에서 선포된 임시정부들은 각기 다른 지역․종교․운동노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부형태를 띠고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이 고조된 상황에서 독립운동을 지휘․통괄할 최고지도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단일화된 통일정부 수립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갔다. 통합의 움직임은 임시정부들 가운데 실제적인 조직과 기반을 갖추고 있었던 노령의 대한국민의회와 상해의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국내에서 선포된 한성정부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참고자료

· 김영수(1980) : 대한민국 임시정부헌법론, 삼영사
· 이연복(1999) : 대한민국 임시정부 30년사, 국학자료원
· 이현희(1996)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성, 동방도서
· 이현희(1983) : 대한민국 임시정부사, 집문당
· 어린이문화진흥회(2010) : 대한 민국 임시 정부와 독립 전쟁, 한국글렌도만
· 조항래(2000) :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성과 순국선열, 경기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