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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인재교육

Ⅱ. 인재개발
1. 준비되기 전에 큰 업무를 맡겨라
2. 효과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수립하라
3. 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일에 중요성을 두라
4. 성과가 저조한 직원들에게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

Ⅲ. 인재육성

Ⅳ. 인재파견
1. 일본 파견업계의 추세
2. 유럽에서의 추세
3. 미국의 경우 temporary service에서 staffing service로 그 개념을 변환시키는 추세

Ⅴ. 인재평가
1. 적성이란
2. 적성의 특징

Ⅵ. 인재지역할당제(지역인재할당제)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인재들이 창의적인 두뇌와 태도를 가질 때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의 후진국, 혹은 개발도상국가가 선진국가가 되려면 과거보다 훨씬 더 힘들게 될 것이다. 선진국이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자원훈련을 위해 투자하는 규모를 개발도상국가가 결코 따라 갈 수가 없고, 또 선진국은 더 빠른 속도로 계속 발전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21세기에 와서 선진국대열에 확실히 들어서려면 교육면에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을 성취해야한다.
첫째,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지금 우리는 정부의 교육예산 외에, 그 예산에 맞먹을 정도의 엄청난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음에도 교육의 효율성은 매우 낮다. 그 이유는, 학교 교육이 모두 대학입학 준비 교육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준비교육이란 그것 자체가 목적일 때에는 입시가 끝나면 효력을 상실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기 때문이며, 투자의 효율성이 매우 낮은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우리 학생들은 세계에서 유래가 드문 만큼의 많은 학습시간을 투입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매우 적다. 교사 대 학생비율도 아직은 높고, 수업도 실험이나 실습, 현장학습, 체험학습보다는 여전히 칠판과 참고서에 의존하거나 PC에 의존하는 교수-학습체제 속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도 아직은 회상, 상기능력(기억과 이해력)을 재는 데 치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둘째, 앞의 논의와 관계가 있지만, 주입식 학습지도와 기억재생능력평가모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두뇌의 좌우를 골고루 사용하지 않고, 기억 의존적으로 한쪽 기능만 작동시킨다. 그러니까 새로운 과제의 해결 현장, 모험상황,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전혀 머리가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전자를 두뇌의 이해하는 기능이라고 한다면, 후자를 두뇌의 창조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두뇌의 대표적 기능 중에서 우리의 교육은 주로 두뇌의 이해하는 기능만을 존중하는 측면에서만 이루어져 왔으며, 창조하는 지능의 기능은 전혀 무시해 왔다고 할 수 있다. 뇌기능 분화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좌뇌교육을 위주로 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김미경(2010), 인재육성을 위한 리더십교육의 효과 분석, 한국교육포럼
· 김성국(2011), 핵심인재 관리(Talent Management)의 측정과 평가, 한국인사관리협회
· 김종건(2008), 전자산업분야의 맞춤형 인재교육에 대하여, 인천대학교
· 박찬희(2009), 녹색성장과 인재개발, 경남발전연구원
· 박훤구(1993), 인재파견제도, 한국노사관계학회
· 조홍석(2006), 인재지역할당제: 헌법적 한계와 실현전제, 한국비교공법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