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정치][계급투쟁][자본주의][마르크스주의][국가정치]생산정치의 발전, 생산정치의 계급투쟁, 생산정치의 자본주의, 생산정치의 마르크스주의(맑스주의), 생산정치와 국가정치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생산정치의 발전
1. 프로메테우스에서 생산주의로(from Prometheus to Productionism)
2. 사회체제에서 세계체제로(From the social to the global system)

Ⅲ. 생산정치의 계급투쟁

Ⅳ. 생산정치의 자본주의

Ⅴ. 생산정치의 마르크스주의(맑스주의)

Ⅵ. 생산정치와 국가정치
1. 생산정치와 국가정치의 분리
2. 생산정치와 국가정치의 수렴

Ⅶ. 결론

본문내용

경제학의 역사가 수백 년을 넘어섰고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있지만, 놀랍게도 이윤(profit)이 왜 발생하느냐는 물음에 대한 답변은 그리 명확하지는 않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답변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답변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제대로 된 답변이 될 수 없다.
먼저 이윤의 정의 자체가 수입에서 비용을 뺀 것이므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것은 그냥 이윤의 정의를 반복하는 것일 따름이다. 이런 식의 오류를 ‘동어반복(tautology)의 오류’라고 부른다.
뿐만 아니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것은 다른 각도에서 보면, ‘산 값보다 비싸게 판다’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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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정치와 국가정치 사이의 관계와 그 각각이 취하는 형태는 한편으로는 노동과정을 선택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적 요인을 선택하는 동시에, 그것들에 의해 제약을 받기도 한다.
생산장치들의 정복은 국가장치들의 정복과 결합할 때만이 비로소 의미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칠레에서처럼,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에, 제3세계 정부들은 항상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국제자본주의의 정치적, 경제적 제재들을 지원받는다. 그리하여 우리는 노동과정과 국제적인 경제적, 정치적 질서들은 생산정치와 국가정치의 체제들 사이의 이행들을 제약하는 내적, 외적 요소들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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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시점에서, 가치와 잉여가치(＝생산된 이윤)는 양적으로 결정된다. 가치형성의 시점간 과정은 가치에 관한 맑스의 방정식을 Kt＋pt,t+1＝Wptt+1로 다시 씀으로써 나타낼 수 있다. 가치형성의 “전제”는 Kt이며, 이전 순환의 마지막에 확정된 생산가격에 의해 주어진다. 이 “전제”에 더하여, 살아 있는 노동이 t와 t＋1 사이를 경과하는 생산기간 동안 잉여가치를 창조한다. 그 “결과”인 Wptt+1은 t＋1년의 생산기간 동안 생산된 상품의 가치이다; 상첨자 “pt”는 “생산기간(production time)”을 나타낸다.

참고자료

· 권형기(2012), 생산의 세계화와 노동의 정치, 한국국제정치학회
· 마이클 부라보이 저, 정범진 역(1999), 생산의 정치, 박종철출판사
· 박준식(1996), 생산의 정치와 작업장 민주주의, 한울
· 박명진(1997), 노동의 정치, 생산의 정치를 위하여, 동국대학교
· 정하용(2008), 생산 요소의 이동성과 통상 정치, 세종연구소
· 조순경(1995), 냉전체제와 생산의 정치,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