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향방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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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향방’이라는 책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과제 덕분에 이렇게 좋은 책을 알게 되고,좋은 책을 읽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제목부터가 ‘교육의 방향’이 아니라 ‘교육의 향방’인 점이 책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듯 했다. 두 말이 비슷한데 무엇이 다를까라는 생각이 들어 말뜻을 찾아보았는데 방향은 ‘어떤 뜻이나 현상이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쪽.’을 말하고 향방은 ‘향하여 나가는 방향.’을 말하였다.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이야기 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1부에서 현실의 교육문제의 문제점을 대략 입시의 문제, 평준화, 영재교육 혹은 엘리트 교육, 영어교육, 전문적 자율, 대학교육 등 6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우리나라 교육이 처한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2부에서는 그렇다면 어떻게 교육을 하여야하는지 교육의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3부에서는 교육의 저변에 대해 인간관, 사회관, 세계관, 지식관, 지력관, 전인관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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