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 견학보고서

목차

1.대구 국제섬유박람회
2.친환경 천연염색 소재
3.안전제일 고기능 산업용 섬유
4.대세는 기능성 아웃도어 그 소재는?
5.세련된 디지털군복 그 기능은?
6.재도약하는 섬유산업
7.내가 본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본문내용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구 국제섬유박람회는 3월 6일부터 3월 8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되었다. 대구 국제섬유박람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주최로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세계적인 유행을 예측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 소재를 개발하여 제안하는 국제적인 섬유소재 전문전시회라 할 수 있다. 특히 2013년 올해는 337개(국내 247, 해외 8개국 90) 업체가 참관 638부스나 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되었다. 박람회를 다녀와서야 알게 된 점이지만 행사기간 동안 상담액의 경우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억9,000만 달러, 수출 계약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8,000만 달러로 각각 파악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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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모를 수 없는 한번쯤 입어 보게 될 군복이 이동 중 단연 눈에 들어왔다.
신형 전투복은 2011년 9월 29일, 일명 개구리군복이 사라지고 신형 전투복이 보급된다고 발표됐다. 신형 전투복이 보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많은 이들은 세련된 디자인에만 눈이 갈 것이다. 하지만 세련된 디자인 외에도 신형 전투복에는 숨은 기능이 많다.

신형 전투복은 5도색 디지털무늬(흙, 침엽수, 수풀, 나무줄기, 목탄)로 위장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다림질이 필요 없고 고신축성이며 폴리에스테르 50%에 은나노 입자가 함유된 소재를 이용해 반영구적인 향균, 방취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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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섬유들에 감탄하며 이동 하던 중 커다란 프린터처럼 생긴 것을 봤다. 이것은 섬유에 원하는 디자인으로 프린팅하는 기계였다. 종이에 프린트 하듯이 섬유에도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박람회엔 우리나라 기업들뿐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의 섬유관련기업들이 참여했다. 국제섬유박람회를 보고와 섬유산업이 발전할 방향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 소재디자인공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고 나의 진로가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다. 섬유산업이 우리가 입는 평상복 외에 알지 못했던 분야까지 속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