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국가 교육 기관 중 사학과 향교

목차

1. 四學
1) 학생정원
2) 교육방법
3) 사학의 성격
4) 사학의 운영
5) 입학대상
6) 교육내용
7) 4학의 특징

2. 향교
1) 설립목적
2) 건축구조
3) 향교의 감독
4) 향교의 재원
5) 입학자격
6) 향교의 정원
7) 발전과 쇠퇴
8) 교과과정

본문내용

1. 四學
四學은 성균관보다 아래 급에 속하는 학교이다. 그러나 성균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학을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대체로 4학은 지방에 있는 향교와 같은 정도였다. 4학에는 명륜당과 齋가 있으나, 문묘를 두지 않았다.
고려시대 5부학당에서 조선왕조 역시도 서울을 동서남북중의 5부로 나누고 여기에 각각 중등 정도의 학교를 하나씩 설치하여 5부학당이라 하였다.
곧 동부학당은 願天寺를, 서부학당은 彌勒寺를 빌려서 교육하였다. 남부학당이 태종 11년(1411) 6월에 4부학당 중에서 최초로 남부학당의 독립적인 건물이 한성부 남부 誠明坊(현재 중구 영희국민학교)에 건립되었다.

<중 략>

3) 향교의 감독
향교의 감독책임은 감사에 있었고, 국가는 향교를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提督官을 8도에 두는 등 지방교육에 관심을 기울였다. 지방장관인 관찰사가 친히 학생의 학과성적과 근무상황과 향학열의 유무를 조사하여 예조에 보고하여 상벌을 행하게 하였다.
4) 향교의 재원
국가는 향교의 재원을 위하여 學田 5-7結을 지급하고, 그 收稅로써 비용에 충당케 하였으나, 새로 지방민으로부터의 징수 또는 매수 등에 의한 토지를 소유한 곳도 있었다. 18세기에 이르러 속대전에 의하면 주부의 향교에는 田 7결, 군현의 향교에는 전 5결을 주기로 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지방유림들에게서 기부를 받아서 토지나루터어장삼림 등을 사가지고 그 수입으로 경영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