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백남준 : 음악의 전시 1963~2013] 감상문

소개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백남준 : 음악의 전시 1963-2013]
감상문입니다.

백남준아트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백남준 작가의 1963년 독일에서의 첫 개인전 후 50년이 지난 이시점
음악의 전시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입니다.

세가지 부제로 나누어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첫 개인전 이후 50년]
2. [실험적 정신]
3. [걸음을 위한 선]

본문내용

[첫 개인전 이후 5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라는 호칭을 달고 다니는 고 백남준 작가의 특별전이 열렸다. 사실 백남준 작가의 작품은 백남준 아트센터에 소장되어 있었고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백남준 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린 후 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이 열리게 되어 손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언급하였지만 전시는 백남준 작가가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연 첫 개인전을 기념하여 50주년이 된 시점에서 재조명하려는 의도로 열리게 되었다. 그 당시 첫 개인전은 ‘음악의 전시-텔레비전’으로 텔레비전이라는 전자매체를 예술의 영역에 최초로 도입한 기념비적인 전시였다고 평가가 된다. 아마 이 이후로 비디오 아트의 시도나 영역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는 이 전시에서 텔레비전의 내부 회로 등을 변경하여 다양한 화면을 연출하였다. 그리고 관객이 참여하여 건들이거나 움직이면서 파동이 다르게 보이게 조작하면서 절대 같은 화면이 나오지 않는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