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에어버스의 경영전략 비교

목차

(1) 추구전략 비교
(2) 보잉과 에어버스의 경쟁행동의 분석
(3)보잉의 A-350과 A-380에 대한 전략적 대응

본문내용

보잉사와 에어버스사는 비행기를 만드는 시장을 독점하며 시장쟁탈전을 해왔다. 비록 보잉이 최근 서비스 부분을 확장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두 회사는 역사적으로 비행기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왔다. 에어버스는 1990년에 점보제트기를 개발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고, 1999년에 기본적인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첫 번째 모델은 550명의 승객을 표준적인 3가지 클래스에 앉히고 시드니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혹은 싱가포르에서 런던까지 비행할 수 있었고, 그 다음 버전에서는 미 동부에서 시드니나 싱가포르까지 비행할 수 있었다.
에어버스사와 보잉사의 향후 20년간의 승객예상 증가율을 보면 4.9%와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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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는 새 항로의 개발이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먼저 새로운 항로의 개발이 1990년에서 1995년 사이에 급격이 줄어들고 있다. 새로운 공항을 여는 것 역시 쉽지 않은데, 향후 10년 동안 개장이 예정된 주요 공항은 10개에 지나지 않으며, 증설할 예정이 있는 공항은 18개 밖에 없다. 또한 아시아처럼 상당한 인구를 가진 거점에서의 성장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보잉이 대서양을 지나는 비행시장에서의 새 항로 개발을 태평양에서의 성장 모델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에어버스 측은 아시아가 새로운 목적지를 뒷받침할 2차적인 도심 센터들이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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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보잉사는 갈아타는 불편 없이 직접 목적지 간을 운항하는 중형기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젝트 착수 비용으로 130억 달러를 예상한 에어버스는 투자자와 파트너사의 정부, 그리고 지분비율에 따라 파트너 사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이러한 에어버스사의 A3XX 프로젝트에 대해 보잉사의 여러 가지 반응을 예상할 수 있다. 747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던지, 747기의 가격을 낮추던지, 새로운 점보제트기 개발에 착수하던지 아니면 에어버스 측의 움직임을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에어버스와 보잉의 예측이 정반대인 상황에서 에어버스가 추진하고 있는 A3XX 프로젝트가 확실한 수익성을 보이며 안정된 자금조달을 통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