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은 다른 생명체의 욕망과 구별되는 특성이 있다. 그 특성을 명시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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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에 대한 존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문제는 인류의 역사와 그 역사 이전부터 끊임없이 고민하고 묻고 답해왔지만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명확한 답은 정의되어 있지 않다. 철학으로도 종교로도 그리고 윤리로도 많은 동서양의 석학들이 물어 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나지 않았으며 이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더라도 먼 미래의 우리의 인류도 풀 수 없는 숙명적 과제로 여겨질 것이다. 광활한 우주 수없이 많은 별들 속에서 현재의 기술로는 우리가 속한 태양계 내의 지구라는 별에 유일하게 생명의 존재들이 발현하고 있고 그 생명의 정점에 인간이 존재하고 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인식하는 것은 어쩌면 현재의 기술로는 이렇게 밖에 인식할 수 없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를 일이다.

<중 략>

식욕의 기본 성격 규정하면 “몸의 먹고자 함”을 말한다. 인간은 생존하고자 하는 욕망이 저 밑바닥에 자리잡고 있다면 바로 그 위에 이 식욕이라는 것이 있다고 본다. 모든 것을 버리고라도 인간은 일단 먹고 본다. 왜냐하면 인간은 바로 생물이다. 생물은 몸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함으로서 그 생명을 유지할 수가 있다.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은 바로 생존한다는 것이다. 이 생명을 유지하기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먹는 것이다. 생존과 직결됨을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아마도 어떤 공간에 인간을 가둔다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욕구가 인간의 생존욕에서 비롯된 식욕이라고 본다. 또한 식욕은 그 자체만의 쾌감으로 맛이라는 것이 있다. 이 맛을 느끼기 위해서 인간은 막대한 대가를 치러고라도 맛있는 것을 찾아 나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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