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서편제_스토리 연출 인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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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 감동적 이였다!. 오랜만에 아름다움과 강열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았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리허설 보고 나서 영화를 다시 봤다. 옛날 기억에는 지루하고 재미없게 봤던 거 같은데 다시 보니 영화 속 세 주인공이 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은 참 서정적이고 아름다웠다.

리허설을 봤을 땐 사실 감동을 받진 못했다.
조명이 없어서 배우들은 배경영상에 묻혔고, 음향이 없어서 대사와 노랫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다. 또, 영상의 밝기와 해상도가 많이 떨어졌고, 영사실의 위치가 너무 멀어서 인지 좌석의 위치와 투사각이 맞지 않아 배경영상의 양쪽에 그림자가 생겨 어떤 자리에서 보더라도 어색해 보일 거 같았다.

항상 개봉한 공연만 봤지 이렇게 사전에 리허설을 보는 건 처음 이였다. 개인적으로 리허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공연관람은 2층 중앙에서 했다.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앞에서 보는 것 보다 좀 떨어져서 보거나 2층에서 관람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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