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편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1.2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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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 감상문 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줄거리 및 그 안에서의 나의 생각과 감상
마치며
본문내용
줄거리 및 그 안에서의 나의 생각과 감상
-영화자체의 내적감상과 시대적 감상, 아름다운 청년전태일, the wall과의 비교를 통하여...
영화는 1960년대 소리재의 주막에서 시작을 한다. 동호는 어릴적 헤어진 누나 송화를 찾기 위해 소리재 주막을 찾는다. 그러나 누나는 찾을 수가 없었고 그곳에는 누나에게 어깨너머 소리를 배운 다른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 사람의 소리를 들으며 송화를 찾기 위한 영화와 동호의 여정은 과거로 돌아가면서 시작을 한다. 특이하게도 영화의 진행이 ‘아름다운청년 전태일(이하 전태일)’, ‘The Wall` 과 마찬가지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구성을 보인다. 그러나 서편제에서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에서의 김영수라는 작중 화자와 같은 설정은 없다는 차이점을 발견 할 수 가 있었다.
영화의 시간은 과거로 흘러간다. 떠돌이 소리꾼인 유봉(송화와 동호의 아버지)은 어느 한 마을의 잔치에 소리 공연을 갔다가 과부인 동호의 어머니와 눈이 맞아 도망을 하게 되고 소리를 팔아가며 살아간다. 그러나 동호의 어머니가 출산중에 죽게 되고 송화와 동호의 소리와 북에의 훈련은 시작된다. 어느날 읍내의 공연 후 유봉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다툼을 하게 된다. 여기서 과거 유봉이 스승의 애첩인 추월이와 눈이 맞아 파문이 되어 떠돌이 소리꾼이 되었다는 인물설정의 배경을 알 수가 있었다.
화면이 바뀌어 술집에서 유봉과 송화는 다시 소리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술자리의 손님들이 송화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 술을 먹이려 들자 아비인 유봉은 차마 그것을 두고 볼 수가 없게 되어 손님들과 다투게 된다. 그 다툼에서 “어디 천한 재인이 양반에게 대드는 것이냐”는 손님들의 호통과 “세상이 바뀌었는데 양반 상놈이 어디 있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