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혜화동(혜화,동) 감상문

소개

A 획득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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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혜화,동. 처음 제목을 듣고 무슨 영화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흔히 ‘대학로’라 불리우는 혜화동을 소재로 한 영화라 생각도 했었다. 그 정도로 영화의 기본정보에 무지한 상태로 궁금증만 더 해가던 와중에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전혀 다른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덧붙여 정말 우연한 기회로 얻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있어 그 내용중 일부 기억에 남는 것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화의 첫 화면은 폐허가 된 조용한 동네에서 시작된다. 동네 작은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주인공 혜화, 그녀는 그렇게 유기 견들을 하나둘씩 구조해서 기르기도 하고 동물병원에서 입양을 시키는 일을 한다.

<중 략>

이 외에 영화적 장면에 대한 부분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아래 감독과의 질의응답 내용에도 나오지만 자신의 손톱을 모으는 혜화의 장면과 이 때 쓰인 ‘손톱’이라는 소품이 바로 감독 자신이 모아온 것이라는 이야기는 지나간 아픔의 시간을 잊기 위해 손톱을 모은다는 혜화가 바로 감독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닐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