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컨설턴트를 꿈꿔라

소개

독립 컨설턴트를 꿈꿔라
(행복한 커리니어)
이의준, 이희동 저. 새로운제안 2011.03.1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컨설턴트
2. 벼룩의 생존
3. 결론

본문내용

컨설팅을 일인기업의 한 방법으로 본다. 코끼리와 벼룩이라는 비유를 통하여 미래의 직장인을 묘사한 영국인(찰스 핸디)이 있었다. 미래의 회사는 코끼리 같은 대기업과 그 대기업 주변에서 이득을 취하면서 살아가는 많은 프리 에이전트로 구성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 책은 그런 프리에이전트에 대한 이야기로 어떻게 해야 벼룩처럼 시장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고, 항상 먹을 것을 확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이론중심으로 쓰여졌다. 이론화를 위해서는 당연한 이야기를 모아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세금과 회사 세우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없다(5천만 원으로 법인 세우면 12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 기장료의 시장가는 개인사업자는 10만원 법인사업자는 20만원이다. 절세의 1원칙은 가산세를 물지 않는 것이다 등 주옥 같은 정보가 많다). 하지만 실제 컨설팅으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 사람에게는 많은 통찰을 줄 수 있다. 열외자, 문외한은 선수를 알아보기 힘드니 말이다.

<중 략>

성공하는 컨설턴트의 행동특성이 사람 만나기를 꺼려 하지 않는 것이란다. 이는 영업사원의 특징과 같다. 컨설팅으로 돈을 벌고 살려면 영업에 능통해야 한다. 컨설팅은 영업이 모든 것이다. 하지만 다이슨이라는 청소기를 만든 다이슨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창의와 혁신의 브랜드 다이슨 스토리. 레인 캐러더스 저. 박수찬 역. 미래사 2011.06.15 발행).
<저는 우리 스스로를 브랜드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브랜드란 결국 다른 제품과 자신들의 제품이 별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개발되는 것이니까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