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은모두들모두는한사람들-법정스님[서평,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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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개인적인 삶을 당연하게 여기는 개인주의적인 요즘 사람들에게 전하는 깨우침의 이야기이다. 제목에서 대충 짐작하듯이 한사람은 모두들 모두는 한사람을 위해 사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깨달음이라고 말씀하신다.
개인적인것도 존중하지만 이러한 삶이 진리이며 세계이다.
사람은 누구나 바쁜 일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끔씩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내가 현재 걸어온 것이 맞는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종교를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제시해주고 있다.
집이 교회이며 집이 절이며 집이 성당이고 마음의 믿음이 있고 확신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이 어떻든 아무상관없다고 말한다.
인간의 생김새나 지능, 능력, 재력 이 모든것들을 다 떠나서 우리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바로 어떤 깨달음을 이루는 것인가가 젤 중점이라고 얘기한다.
삶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만의 깨달음이다. 누구나 이러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은 분명할것이다. 이러한것을 법정스님은 다시 되짚어주고 계셨다.
그리고 본인 역시 나도 아직 나만의 완벽한 깨달음을 깨우치지 못하였다 라고 하였다,. 평생 수행한 자도 깨달음을 완벽하게 깨우치지 못하였을만큼 깨달음은 알기 힘든것이다. 어쩌면 처음부터 완벽이란 말은 여기에 완전히 붙일수 없는 단어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불교에서 중시하는 모든 것들이 적혀있다고 보면 되겠다. 멀리 산속에 바위위에 앉아 수행을 해야만 얻을 것 같은 그런 도가 그렇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으로부터 깨달음을 얻는것, 그리고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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