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버려라

소개

어제를 버려라
진화하는 아이콘 김범수의 끝없는 도전
임원기 저. 다산북스 2012.07.02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리더십
2. 협업
3. 처세
4. 결론

본문내용

조직 생활의 처음에는 알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부하사원과 같이 일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영화 ‘베를린’의 푸념처럼 나이가 들면 마음이 맞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어지는 법이다. 리더십의 이슈다. 두 번의 벤처를 성공시킨 김범수는 어떻게 일을 시킬까?
<김범수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기준은 세 가지다. 첫째는 무조건 들을 것, 둘째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것, 셋째는 결정을 내리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고 이병철 삼성회장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이야기되는 바이다. 하지만 실천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대부분의 회의에 참석해 보면 가장 직급 높은 사람의 정신교육이 회의의 대부분이다. 조언자들은 듣는 것도 힘든데 경청까지 요구한다. 경청은 땀이 흘릴 정도로 힘들다는 이야기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한다는 것은 많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김범수는 일단 들으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문제의 답을 내기 보다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결정이라는 것을 내리라고 한다. 결국 리더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문제를 정의해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다. 아주 현실적인 정의라는 생각이 든다. 실례로 NHN에는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외에 전략 위원회라는 것이 있다. 이는 김범수가 제안한 것인데 일종의 난상토론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