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의 정의와 증상, 그리고 극복방안

목차

서 론
본 론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갱년기란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시기를 의미한다.
WHO는 폐경이란 난소의 기능소실로 월경의 영구적인 중지를 의미하며 마지막 월경 후 12개월 연속 월경이 없을 때를 폐경으로 정의하고 있다. 갱년기란 가임상태에서 비가임 상태로 이행되는 경계를 의미하는 용어로 폐경 주변기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폐경 평균연령은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2003년 보고된 한국 폐경여성의 조사에서 평균 폐경연령은 49.7세 이었다.
흔히 갱년기를 생각하면 좋은 시절 다 지나고 내 인생의 끝, 여자로서의 끝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갱년기(更年基)란 한자어에서 보듯 새로 시작되는 시기,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뜻이다. 인생의 끝, 여자로서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 즉 제2의 사춘기인 것이며, 영어 어원을 생각해본다면 폐경기(Menopause)라는 단어도 ‘남자로부터 자유로워지다(Pause from men)`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 인생 60년인 시절에는 48세 전후로 생리가 끝나면 인생의 종말을 의미했으나 평균수명이 83.9세인 지금은 갱년기가 지나도 30년간의 긴 인생이 남아있는 것이기에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