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개발방안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사람의 성격은 태어날 때부터 독특한 특성을 나타내며 평생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 태어난 성격과 기질, 재능대로 자기를 표현하고 일하고 성공을 추구합니다. 빠른 기질, 느린 기질, 안정적인 기질, 신중한 기질, 확고한 기질 등 기질의 특성대로 자신을 표현하고 일하고 성과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이러한 성격적인 특성은 성장과정 중에 노력에 의해서 교정되거나 강화될 수는 있으나 자신의 주된 성격은 거의 변하지 않고 평생 지속합니다.
한편 성품은 성격이나 기질, 또는 재능과 달리 살아가면서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만약 성품도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라면, 그리고 가지고 태어난 성품대로 평생을 살아가야한다면 용기 없는 사람은 평생 용기 없이 살며, 오만한 사람은 평생 오만하게 살아갈 것이며, 인내, 정직, 성실 등 모든 성품도 가지고 태어난 상태대로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성품은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것으로서, 노력이나 교육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개발될 수 있습니다.
성품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아니며 지식을 쌓는다고 저절로 길러지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단기간 내에 형성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타고난 소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회성, 유연성 등과 같은 성격적 측면과 배려, 정직과 같은 도덕적 측면을 갈고 닦으며 이를 내면화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성품개발은 그 시기가 빠를수록 효과적이어서 유아기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 시기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될 필요가 있습니다.
성품은 의도적인 학습과 훈련, 역할 모델을 통해 반복적으로 훈련될 때 효과적으로 개발되며, 코치나 부모의 격려와지지,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에 장착되어 균형있는 인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매순간마다 어려운 상황에 당당히 맞설 것인지 아니면 도망칠 것인지, 진리를 외면할 것인지 아니면 받아들일 것인지, 내 이익만 취할 것인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배려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