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한국교회 이상성 교수 를 읽고

소개

추락하는 한국 교회를 읽고 쓴 비평입니다.
내용 요약은 아닙니다.

목차

Ⅰ. 추락하는 한국교회
Ⅱ. 본론적인 오류들
Ⅲ.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 회복
Ⅳ. 신앙의 비추이는 신앙의 길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추락하는 한국교회

-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철저하게 그렇게 생각한다. 이 책 제목에 나온 강렬한 포스처럼 나도 강하게 그렇게 생각한다. 한국교회는 추락추세이다. 목회자는 예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천국(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아파하고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한 몸부림을 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세확장과 돈과 권력에 눈먼 정치꾼들과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마치 종교개혁 직전의 중세교회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조차 사용하고 이용한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과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의 이익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평신도들은 지적인 수준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성서를 온전히 보는 눈을 바로 뜨지 못하고, 자신들의 복받기 위한 우상처럼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아니,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는 여러 가지 편법과 뒷돈까지 써서 얻은 이익들을 하나님이 주신 커다란 은혜이며 복이라고 말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중 략>

Ⅴ. 결론
- 한국교회는 변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종교다원주의가 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항상 이런저런 답을 제시해 왔지만 한국교회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받아들였다 하더라도 그것이 인간의 생각이었기 때문에 분명 그것조차 답이 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술?담배 문제, 제사 문제등 여러 가지 사회?윤리적 문제들을 대화로 해결해 나아가면서도 자신의 윤리적인 모습들을 잘 지켜 나가야 한다.
위에서 말한 많은 문제들은 분명한 대안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우리는 성서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인정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인정하지 않는 다면 그것또한 어쩌면 타락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근본주의신학에 입각한 축자영감설에 의한 성서 해석은 문제가 클 수 밖에 없다. 나도 현재 한국교회의 성서 해석에 관해서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