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자격

소개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후속작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목차

첫 번째는 “어제를 잊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3년 후의 위치에서 미래를 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하여는 마음, 해보려는 의지”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은 “사장으로 산다는 것(2005)”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오늘을 사는 사장은, 더 정확히 말하면 오늘을 사는 CEO는 어떠한 자질과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가에 대한 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읽어보니 비단 CEO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와 시사점을 알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저자는 “사장의 자격”이라는 책 제목을 내세워 약간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작전(?)을 펼친 것 같습니다...

저자는 ‘91년부터 경향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97년부터 인터넷 벤처기업 등을 설립·운영하다가 ‘03년 언론계에 복귀, 현재는 생존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최근 5년 동안 대기업 CEO들의 신년사와 사내 메시지를 분석하고 그들과의 인터뷰 등을 기본하여 작성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느낌은 자연, 특히 세렝게티을 배경으로 치열한 자연 전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현대의 조직과 연계시켜 기술했다는 것입니다.

항상 그러하지만 책 속에서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제가 읽으면서 공감되고 느껴지던 것....3가지 정도만 적어볼까 합니다....

첫 번째는 “어제를 잊어라”는 것입니다....

어제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어제의 행복이 오늘도 지속될 거라는 안이함은 “조직의 적”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들어 왔습니다....

‘90년대 모토로라는 휴대폰 1등 기업이었지만....현재는 회사명도 가물가물해지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모토로라 경영진은 1등이라는 과거에 함몰되어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1등을 놓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고 현재의 확실한 1등을 포기하고 미래의 불확실한 시장 진출이라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 사업이 바로 디지털방식의 휴대폰 사업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