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 요약문과 감상문

소개

이경재의 <중세는 정말 암흑기였나> 요약문과 감상문입니다. 이 과제를 제출하였던 학과목에서 A+의 학점을 수여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중세를 암흑기라고 치부해 버릴 수 없는 `부분`을 보여주는 내용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을 간단히 소개한 내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1부 `중세에 대한 편견 넘어서기`는 중세를 암흑기라고 치부해 버릴 수 없는 `부분`을 보여준다. 한 시대를 규정하는 것 즉, 중세를 암흑기로 규정하는 것은 중세 시대사회로 들어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지만, 전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지은이는 중세를 암흑기 시대가 아니었다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중세에도 암흑으로 볼 수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부분`은 철학이라고 말한다. 철학적 관점으로 보는 중세는 결코 암흑이 아니다. 그 이유는 철학이 다른 학문과 다르게 사실보다는 그것이 가지는 의미와 진리치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중세가 암흑시대라는 이미지가 나온 배경은 중세 이후에 르네상스가 인문주의를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중세 이전의 그리스로마시대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였고, 더 나아가 중세의 그리스도교 지배하는 종교적 권위 아래서 질식 상태에 있던 인간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러한 시각으로 볼 때 중세를 암흑시대로 명명 짓는 것은 당연하다. 인문주의자, 휴머니스트들은 마녀화형과 이단심판 등을 예로 들며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획일적인 절대복종을 요구한 중세 시대의 비인간성, 비합리성을 질타하였다. 그렇다면, 중세 이후의 사회는 과연 인간적이었으며 합리적이었나? 천부인권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적으로 가지는 천부의 권리`라는 뜻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