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인더헤이그 하지환 [서평]

소개

독도 인 더 헤이그는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독도에 관해 한일 양국의 상황을 픽션으로 소설화 시킨 내용이다.

줄거리와 느낀점 분류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독도에 관해 한일 양국의 상황을 픽션으로 소설화 시킨 내용이다.
희석은 고아다.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서 컸다. 그런 희석은 도화와 함께 할 미래를 그렸다. 그러나 도하의 아버지 소설가인 이형준의 반대를 받아들이고 도화와 헤어진다. 그 후 희석을 눈여겨 본 국정원 요원에 의해 희석은 국정원 요원 서준이 되어 나라를 위한 현장에 투입된다.
그러다 몇 년 후, 이형준이 가야의 역사가 기록된 ‘가락국기’를 일본에 넘기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국정원. 그를 감시하는 임무에 서준이 발탁된다.

<중 략>

그들의 왕릉의 유골함에 새겨진 철제 유골함에서 가야의 철기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세공술로 새겨진 가락국기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후손이 바로 자신 도화였으며, 일본의 천황이 들어서면서 최초의 왕국이자 최초의 여왕이었던 비미호 여왕의 자손들이 일본 천황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구석으로 스며들었고, 그 명맥이 가느다랗게 연결되어 자신의 어머니 또 자신에게로 이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일련의 사건의 자신의 딸을 지켜내기 위해, 한국에도 일본에도 넘길 수 없었던 ‘가락국기’를 당신의 목숨으로 지켜 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상황을 도청하고 있던 일본은 그들이 찾아낸 가야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일본 자위대의 헬기를 뛰어 그 동굴을 파괴하려 하고, 어렵게 일본으로 밀입국한 서준이 도하에게 보낸 문자에 답을 한다.

<중 략>

이 책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주장을 좀 더 알 수 있었다는 것이 그나마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소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라의 국토를 놓고 하는 전쟁! 총칼 없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역사 바로 알기와, 국민들의 관심이 선행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참 붐이 일던 독도 문제는 한번 씩 일본이 건들 때가 아니면 잠잠해진다. 그러나 독도는 우리나라의 영토이자 숱하게 묻혀있는 해양자원의 발로이다.
또한 역사적 사실이 숨 쉬는 우리나라의 영토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