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널에서 나타난 비판 커뮤니케이션

목차

1.머리말

2. 한국 내 주로 학술지에서 나타난 비판커뮤니케이션
1) 자료 수집
2) 학술지에서의 비판커뮤니케이션 현황
3) 학술지별로 분석

3. 결론
1) 등장--자리매김
2) 문화연구의 흥행
3) 비판커뮤니케이션 연구의 시스템화

본문내용

문화연구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정당성을 획득하는 과정은 급진적·변혁지향적 학문 조류들로부터의 구별짓기를 수반하는 과정이다. 1980년대 변혁담론의 대학 내 제도화와 관련하여 인문·사회과학 분과들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신생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학 분야에서 비판커뮤니케이션학이 등장하고 제도화되는 양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90년대를 거치면서 '문화연구'는 한국 학계에서 지적인 붐을 일으키면서 확산되었고, 저널리즘과 출판 등의 대중적 배급 형식을 통해 일반대중들에게도 널리 소개되었다. 이 시기는 한국 사회에서 문화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된 때이기도 하다.
한국의 문화연구는 영국 문화주의 연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특히 홀을 중심으로 영국의 버밍햄 대학에 세워진 현대문화연구 센터(CCCS, Center for Contemporary Cultuaral studies)의 연구성과에 상당부문을 빚지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내 문화연구 논문들에서 영국의 문화연구가 많이 인용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문화연구는 영국의 문화연구와 동일한 것으로 취급될 수 없다. 왜냐하면 한국 문화연구의 정체성이란 역사적·사회적으로 국내 학문구조 내에서의 변화 및 사회적 현실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