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의 정리

소개

앵무새의정리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1. 이야기 구성
2. 수학적 내용

본문내용

어느 날 막스는 노퓌튀르라는 앵무새를 데려오고, 뤼슈는 옛 친구 그로루브로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아마존에서 온 편지에는 그의 수학 고서들을 잘 보관해 달라는 내용이 있다. 뤼슈는 서재에 고대 그리스, 아라비아, 서양, 그 후 시대별로 책을 정리하게 된다. 후에 친구의 죽음을 알게 되고, 페레트와 함께 수학책들을 연구하게 된다.
소설 속의 주된 과제는 ‘골드바흐의 가설’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이다. 3권의 마지막에 나오듯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스가 ‘수학사상 가장 유명한 가설을 증명하였다’ 라고 나와 있다. 그리고 골드바흐의 가설1)은 아직도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중 략>

2.6. 피타고라스 학파 (7.피타고라스, 어디에서든 수를 발견하는 사람)
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해 수학의 영역은 좀 더 확대되었다. 그들은 음악과 역학을 도입하였고,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증명을 시도하였다. 2의 제곱근이 무리수라는 사실과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이 180도라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2.6.1. 패리티(우기성)에 관한 산법 정립
짝수 +짝수 = 짝수, 홀수 +홀수 = 짝수, 짝수 +홀수 = 홀수
짝수 × 짝수 = 짝수, 홀수 × 홀수 = 홀수, 짝수 × 홀수 = 짝수
2.6.2.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무리수
세 변의 길이와 삼각형의 성질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존재한다. 삼각형의 두 변의 제곱의 합이 나머지 한 변의 제곱과 같다고 한다면, 이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중 략>

2.13. 페르마 (18. 아마추어의 왕, 페르마)
페르마는 현대 수론의 창시자로, 파스칼과 함께 확률론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17세기 중반 수학을 이끈 사람으로, 데카르트와 무관하게 해석 기하학의 기본 원리를 발견했다. 그리고 라이프니츠와 뉴턴보다 먼저 미분법과 적분법을 도입했다.

2.14. 3대 작도 불가능 (22.해결할 수 없는 것은 수학이 아니다.)
자와 컴퍼스로는 ‘정육면체의 배적, 각의 삼등분, 원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참고자료

· 문선영, 드니 게디, 앵무새의 정리, 끌리오,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