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브

소개

크리스토퍼 리브의 삶을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크리스토퍼 리브
1978년부터 1986년까지 영화 ‘슈퍼맨’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려 악에 대항하는 정의의 사도로 부각되었지만 1995년 승마 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전신이 마비되는 장애인이 되었다. 사회활동을 더 이상 할 수 없으리라는 사람들의 부정적 예상과 달리 1996년에는 온몸과 머리를 휠체어에 묶은 채 모니터와 마이크를 통해 연기를 지시하는 방식으로 영화 ‘황혼 속에서’를 감독했고, 1998년에는 TV영화 ‘이창’에서 휠체어에 앉은 사진기자 역을 맡아 얼굴연기만으로도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2002년에는 연방정부로부터 2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아 뉴저지주에 척수마비 장애인을 위한 전문센터를 건립하는 등 정상인이었을 때보다 더 활기찬 삶을 영위하다 2004년 10월 10일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다.

<중 략>

맺음말
크리스토퍼 리브는 유명인사가 장애를 갖게 된 특별한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많은 사람이 도와주기도 했고, 또 스스로도 돈이 있었기 때문에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장애인은 그렇지 않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으며 스스로도 돈이 없어 치료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의 현실에서 우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 우리 옆집에도 지체장애인 한 분이 사시는데, 그 분은 매일 휠체어를 끌고 힘들게 다니신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1층부터 지상까지는 계단밖에 없어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내려갈 수도 없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말 뿐이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저상버스는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5m나 앞서 정차하면 놓칠 수 밖에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