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공화정

소개

로마 공화정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로마 공화정 몰락의 서막
2.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3. 내전으로 인한 혼란
4. 삼두정치

Ⅲ. 결론

본문내용

서 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로마가 역사의 화두로서 남을 수 있는 점은 로마의 역사에서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서양 문명의 시작인 그리스 문명을 보다 인간 중심으로 가꾸고, 실용적으로 만든 데에 로마의 역할이 컸다. 그 중에서 로마 공화정은 백미라 할 수 있다. 2천년이 지난 현대에서도 로마 공화정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뤄지게 된 요인으로는 전제 정치가 횡횡하던 당시에 민주주의가 꽃필 수 있었던 점과 그리고 어떻게 해서 다시 전제정치로 회귀한 원인 등 현대 정치에 많은 교훈을 가르쳐주고 있다.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몇백년이 된 것처럼 생각하지만 전 국민이 평등하게 선거에 참가하게 된 시기는 불과 50년 전이다. 현대 국가 중에서 가장 선진적인 국가인 미국에서 조차 ‘흑인 대통령’은 21세기가 되어서야 나왔다. 그 만큼 현대 민주주의는 여전히 과도기적이고, 수 많은 위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따라서 우리는 로마 공화정의 몰락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해서 다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소수를 위한 정치로 역사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갔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본 론
로마 공화정 몰락의 서막
고대사 아니 전 인류사를 통틀어서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장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역사적인 자마전투를 끝으로 2차 포에니 전쟁은 종결되었다. 사실상 로마는 지중해의 주인이 되었고 그 말은 곧 로마가 유렵의 제왕이 되었다는 것을 뜻했다. 결국 한니발은 평생의 소원이었던 로마를 멸망시키진 못했다. 하지만 로마 공화정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2차 포에니 전쟁의 결과 로마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고 이것이 로마사회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막대한 전리품이 로마로 유입되었지만 그 수혜층은 로마 시민이 아닌 재배계층이었다. 막대한 제국의 식민지 총독들도 속주민들로부터 많은 이권을 챙겼고, 이 이권의 산물인 값싼 농산물들이 로마로 흘러들어오면서 부자와 빈자들의 격차는 점차 커져만 갔다. 대규모 노예를 이용한 대농장 경영 즉, 라디푼디움 경영이 발달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농촌 빈민이 증가하게 되면서 사회적 불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