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갈래
- 최초 등록일
- 2012.12.2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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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문기,「한국문학의 갈래」,『한국문학연구입문』요약 정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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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한국문학의 갈래」,『한국문학연구입문』요약
갈래란 장르, 즉 문학의 종류를 말한다. 갈래는 큰 갈래(類槪念)와 작은 갈래(種槪念)가 있다. 큰 갈래는 시대, 지역에 구애받지 않은 보편성을 지닌 것이고 작은 갈래는 시대, 지역에 영향 받은 큰 갈래가 변형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갈래구분을 위해서는 이 두 차원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국문학의 갈래구분에서는 문학 일반 및 국문학에 두루 적용 가능한 큰 갈래의 체계를 먼저 수립한 후 특수한 성질을 감안한 작은 갈래를 설정해야 한다.
국문학 갈래론은 국문학의 몇몇 作品群이 지닌 특수성 때문에 국문학 연구의 그 어느 분야보다도 혼란이 심하였다. 이제부터 지금까지 제기된 국문학의 갈래론을 정리하고 문제점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
<중 략>
(7) 노래문학, 이야기문학, 놀이문학, 기타 문학의 4갈래설 : 김수업은 문학 일반의 갈래를 고려하면서 국문학의 특수성을 드러냈다. 서정문학, 서사문학, 희곡문학을 순수 우리말 용어를 써서 [노래문학][이야기문학][놀이문학]으로 바꾸고, 일기수필문학비평을 하나의 큰 갈래로 설정하였다. 노래문학은 「마음속 생각이나 느낌을 목소리로 표현하는 문학」, 이야기문학은 「마음속 생각이나 느낌을 남의 이야기인양 꾸며서 표현하는 문학」, 놀이문학은 「마음속 생각이나 느낌을 남에게 시켜서 남들의 입으로 그들 스스로의 것」, 넷째 갈래의 문학은 「위의 세갈래에 들지 않는 모든 문학을 다 싸잡아 넣은 것」이라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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