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달래 산천

소개

신동엽의 진달래산천을 통해서 시인 신동엽에 대해서 조사해보았다.

목차

1.시집 선택 배경
2.시인 소개
3. 시집 탐색
4.감상후기

본문내용

1.시집 선택 배경
신동엽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이름이다.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이 이름은 참 친숙하기 그지없는데 이번 과제로 인해 도서관에서 한국 시인들의 시집 코너를 배회하던 나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이름이 아닐 수가 없었다. 또한 이러한 신동엽 시인이 우리의 고등학교 때 줄기차게 들어왔던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의 작가라는 사실이 다시금 인지되면서 이름과는 다른 반전매력으로 나에게 다가와 이 시인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가 선택한 시집은 1991년 미래사에서 발행된 한국대표시인 100인 선집 시리즈의 59번째 대표시인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 라는 제목의 시집이다.
이 시집과 더불어 신동엽 시인과 관련된 시집이 상당수 있었지만 이 시집의 경우에는 본문 146쪽의 그리 두껍지 않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50여 편이나 되는 신동엽의 시가 수록 되어있어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다.

2.시인 소개
다른 시인들도 마찬가지일 테지만 신동엽이 만든 시들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관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동엽이 어떠한 인생을 살고 죽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그의 인생이 어떠했는지 찾아보았다.
신동엽 그는 1930년 8월 18일 충남 부여 출생으로 1948년 전주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공교롭게도 우리와 같이 건국대 사학과에 입학하여 1953년 졸업하였다.
신동엽은 195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가 입선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 1969년 작고하기까지 약 10여년이라는 짧은 문학인생을 마쳤다. 그러나 그의 짧은 문단경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60년대 가장 뛰어난 참여시인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의 정신은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후배 문인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신동엽 시의 기본 바탕을 이루는 정신은 그의 용어를 따르자면 차수성 세계의 모순을 자각하고 원시성의 세계로 돌아가고자 하는 귀수성적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